한뼘 더 다가가, 모두 함께하는 대전사회복지사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유공자 표창식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박윤정 과장 대전시장상 표창

사진 왼쪽부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박윤정 과장,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1월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에 참석했다.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은 매년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가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전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끊임없는 소통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고 함께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은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뼘 더 다가가, 모두 함께하는 대전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대전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음의 날을 맞이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박윤정 과장은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창에서 2024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박윤정 과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지역사회에서도 돌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사업과 증진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