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찬우물 약수터 환경 정화' |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찬우물 약수터를 중심으로 선원면 중앙로 및 찬우물 인근 주요 도로변, 인도 등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에 방해가 되는 가로수 낙엽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회원들은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인도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쓸어 모으고, 바닥에 오랫동안 붙어있는 낙엽을 삽으로 긁어내는 등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경재 바르게살기운동 선원면 위원장은 "가을철 도로변 낙엽은 보행 시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애써주신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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