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 등 농업인단체 회원과 농민 10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흙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 창조하는 청양!’을 주제로 청양군 4-H연합회가 주관하고 군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농촌지도 성과관람, 어울한마당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우리쌀 홍보·체험 등이 진행됐다. 매년 열리는 국화전시회를 올해는 지천생태공원에 마련해 더 많은 군민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 한 해 폭염 등 이상 기후로 농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다. 농업인을 위한 이번 행사로 심신의 피로가 조금이나마 풀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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