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창립식에는 괴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병옥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과 지역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전위원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비전 실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괴산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전수 읍장은 "이번 위원회 창립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며 의원들의 큰 역할을 부탁했다.
한편 괴산읍 발전위원회는 이날 창립식 이후 첫 총회를 열어 정관 승인, 임원 인준 등 조직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안건을 논의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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