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사업비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한 청천면 선평1리, 괴산읍 제월1리, 칠성면 갈론마을, 감물면 상유창마을의 추진 실적과 2단계 사업 계획을 평가해 점수를 산정·지원된다.
이에 이날 대회에서 4개 마을은 마을안길 꽃길 조성, 시화제작, 새집 만들기, 물빛 산책로 꽃길 조성, 환경개선 등 1단계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사업별 소개 이후 각 마을은 노래, 풍물놀이 등 그동안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군은 이날 마을별 발표·공연·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평가한 가운데 선평1리, 제월1리, 갈론마을은 3000만 원, 상유창마을은 2000만 원 지원을 확정했다.
송인헌 군수는"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 모두가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