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포서비스는 8일 태안 본사에서 임직원과 한국서부발전의 주요 경영진,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과 새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코웨포서비스 창립기념 행사 모습. |
코웨포서비스(대표 김향기)는 8일 태안 본사에서 임직원과 한국서부발전의 주요 경영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식과 새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코웨포서비스는 한국서부발전의 자회사로 2018년 분야별 용역회사를 통합해 설립됐으며,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태안발전본부 등 주요 발전소에서 위생, 경비, 시설, 소방 등 4개 업무를 담당한다.
코웨포서비스는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아 새 비전과 회사의 정체성을 담은 CI, 사가를 공개했다.
코웨포서비스의 새 비전 2035는 시설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굿 에너지 파트너로서의 방향성과 미래상을 담고, CI는 미래를 향해 두 팔 벌린 모습과 위로 뻗어나가는 4개의 기둥을 형상화해 각 분야 직원의 동참과 화합을 상징한다.
축사에 나선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코웨포서비스의 CI 선포를 축하하며 신규 CI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부발전과 가장 친밀한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도 경영목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향기 대표는 “사회적 가치실현, 중대재해 Zero·내외부 고객 감동실현을 경영목표 삼아 매출을 500억 원 이상 달성할 것을 선포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회사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가치실현을 위한 ‘굿 서비스·굿 에너지 파트너’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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