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적극행정 우수사례 테마회의 |
우수사례 선정은 공직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모범사례를 발굴·포상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단양군은 부서 추천으로 3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1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테마회의를 거친 사례들에 대해, 적극행정 위원회 심의를 해 각각 3건,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보건의료과 '취득 제한된 사권(私權) 설정 공통주택을 보건의료원 숙소로 매입하다!', 상하수도과 '별도신청없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수도요금 일괄 감면 추진', 보건사업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운영', 민원과 '전기, 수도 등이 고장나면 생활불편처리반이 해결해 드립니다', 안전건설과 '고충을 맞이하는 협업의 길(달맞이길 침수도로 개선)'이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지속적인 이행력 확보를 위해 5개 우수사례를 추진한 팀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한다.
또 우수공무원에게는 최고 성과 등급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입상자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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