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배 배구대회 참석자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11월 8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7회 꿈나무 육성 교육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배구대회는 학교 배구동아리 활성화 및 방과 후 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평생체육 저변의 확대와 스포츠를 보급하므로 균형 있는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110여명을 포함한 지도교사 및 학무모 등 총 220여명이 참가해 건전한 경쟁과 열띤 응원을 펼쳤다.
종합 순위는 여성부에서 계성초A팀이 우승, 준우승은 송산초, 공동 3위는 탑동초·서정초가, 혼성부는 2023년에 이어 북창초가 2연패를 달성했고 송산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화합하고 환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의 즐거움과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와 시 체육회 및 시 배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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