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박람회 참가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대구광역시 엑스코컨벤션센터에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연합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가해 국제컨퍼런스·세미나·경진대회·공모전 등을 통해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당진1동·당진2동·합덕읍·읍내6통·신평면) 추진현황과 거점시설 조성 및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소개하고 시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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