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중앙교회 김진영 담임목사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강은희 본부장에게 Global 6K 캠페인 참가비 1700만원을 탄자니아 식수 위생사업에 써달라며 전달하고 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성도는 "어린아이와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세대가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의 힘든 걸음을 대신 걸어주는 G6K 행사에 참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성도는 "즐겁게 참여하는 행사에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돕는다는 의미도 더해져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진영 공주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즐거워 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로마서 12장 15절 말씀과 같이 우리가 개발도상국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흘러보내는 시간이었다"며 "주일 오후 야외에서 함께 모여 교제하는 시간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중앙장로교회 성도 5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비 1700만 원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강은희)에 전달돼 탄자니아 식수 위생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