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축산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민 단체연합, 축산 단체연합, 유관 기관장, 지역 주민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축산업인 한마음대회에서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기념식 후에는 농업인과 축산업인 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졌다. 이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과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즐긴 이 날 행사는 농업과 농업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읍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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