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교육장배 축구대회 사진(1열 좌측에서 다섯번째 서강석 교육장) |
이번 대회에는 진천군 관내 초등학교 15개교, 153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축구경기는 큰 학교 리그전 6학교(팀), 작은 학교 리그전 5학교(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작은 학교 2팀은 3교씩 연합팀으로 구성하여 출전했다. 축구를 통해 학교 간 우정을 쌓고, 다양한 규모의 학교들이 함께 협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몸활동과 스포츠 관련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제1회 교육장배 초등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주식회사 동연의 박현주 대표가 후원하고, 진천군체육회에서 용품을 지원하여 진천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큰 학교·작은 학교 축구대회는 지역 내 학교간·학생들간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 캐치프레이즈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서강석 교육장은 "지역의 큰 학교·작은 학교가 함께 모여 공 하나로 친구가 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협력과 도전 정신을 배우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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