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선진지 탐방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 협약 내용은 ▲산림 관련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공동 홍보와 협력 마케팅 ▲기타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류양길 하나투어 본부장은 "하나투어의 다양한 국내외 컨텐츠와 테마를 활용한 여행 인프라를 결합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안진찬 이사장과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돼 산림청에 전문기관으로 등록했다. 그동안 산림과 정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산림과 정원 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육성했다.
2022년에는 사업영역을 확장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유아숲제2022-1호)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함양군, 금산군, 평창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임업인 육성을 위한 임업대학 과정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년도 제17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세부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 (042)471-9963,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블로그(http://blog.naver.com/jcan600)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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