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기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앞서 지난 6일 담당 부서 대상 1차 보고 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위원회 위원 및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2차 보고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이슈 및 제도 인식 현황을 알아보고,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현황을 분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분석은 물론 홍보 전략 및 기금사업 발굴 등을 연구했다.
보고회 이후 제도가 시행된 2년 동안 답례품을 공급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고, 추후 운영방법, 연말을 대비한 답례품 이벤트 등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지정기부제 시행과 민간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중간보고를 토대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과 추가 논의 및 검토를 거쳐 12월 중 최종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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