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귀농귀촌 영농대학 딸기반 교육 수료식<제공=거창군> |
행사에는 수료생 25명과 행복농촌과장,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축사와 수료증 수여,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거창군 영농대학 딸기반은 지난 5월부터 15주간 60시간의 교육을 제공했다.
대구대학교 전하준 교수의 '딸기수경재배 A to Z' 강의를 시작으로 병해충 관리, 정식 전후 관리기술, 딸기 홍보와 브랜딩 등 재배와 판매 전반을 다뤘다.
총 35명의 교육생 중 45시간 이상 수강한 25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딸기 농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농업 관련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해 딸기 재배 전문가로 성장한 수료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들이 거창군 딸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