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7일 추부초 운동장에서 유·초·중 학생, 학부모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하늘, 꿈 별빛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여름철과 가을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달, 금성, 목성, 토성 등 다양한 행성을 관측하며 천문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우주의 신비를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직접 만든 떡볶이, 오뎅, 삼겹살 등 간식을 준비해 학생들이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금산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추부초 임찬묵 교장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금산교육지원청의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교육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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