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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11월 19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2005년 창단된 장애인 음악단체로,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다.
김태우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충남관악단 희망울림과 도민들이 공감하며 평안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연주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의 지속적인 활동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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