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사 |
11일 군에 따르면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은 나이·지역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바르게 걷는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지도자는 걷기 활동을 촉진하고 주민 건강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16~17일 대한걷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바른자세와 올바르게 걷기, 노르딕워킹 등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접수는 13일까지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인 건강 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걷기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