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엑스포는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 자치분권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확장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를 선보였다.
인천교육청은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순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 및 참여형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하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읽걷쓰 루틴의 힘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등 인천 교육 비전을 알렸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읽걷쓰 루틴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