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부적초, 환경사랑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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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부적초, 환경사랑 나눔장터 개최

환경 보호 중요성 일깨워 실천형 환경 보호 인식 마련
업사이클링 작품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휘

  • 승인 2024-11-11 10:4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부적초 사진2
부적초등학교(교장 류동훈)는 5일 지구별을 위한 만지작 프로젝트 ‘환경사랑 나눔 장터’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부적초등학교 학생 자치회, 학부모회 등 부적 교육공동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실천형 환경 보호 인식을 마련하고자 1년 동안 학생들이 제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관련 업사이클링 물품을 판매해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들을 도와주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학생 주관 부스에서는 만지작 프로젝트 러닝페어-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환경사랑 나눔장터-업사이클링 학생 작품, 기부품 판매가 이뤄졌다.

부적초 사진1
또 학부모회 주관 부스에서는 씨글래스로 그립톡과 냉장고 자석 만들기 체험 부스(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수세미 만들기 체험 부스를 비롯해 환경 사랑 푸드 나눔장터에는 붕어빵, 소떡소떡, 마시멜로 초코퐁듀, 치킨꼬치 등이 진행됐다.



류동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었다”며 “모금된 성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사회적인 가치도 실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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