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지원은 4L K급 소화기 구입비 50%로 기름과 화기 사용이 잦은 일반음식점의 화재 안전성을 높여 나갈 계획으로 사업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희망 업소는 증평군 외식업지부를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방을 뜻하는'Kitchen'의 앞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름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다.
특히 이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주방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이나 외식업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