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격려시찰은 우수자원봉사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 일원인 화진포의 성, 고성 통일전망대, 6·25 전쟁기념관 등에서 역사평화 탐방의 시간을 갖고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일전망대'는 사전협의를 통해 안보교육사를 배치하여 관람의 질을 높였으며, '설악산국립공원'에서는 설악 케이블카를 이용해 설악산의 비경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동수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전념해 오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예우와 인정보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증진하고 자원봉사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함으로써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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