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제공=하동군> |
올해로 77회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3337건이며, 겨울철 화재가 3820건(28.9%)으로 가장 많았다.
주거 화재가 991건(25.9%)으로 가장 빈번했고, 부주의가 1954건(51.2%)으로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이번 달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방차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서석기 서장은 "화재 예방 인식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전파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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