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제공=남해> |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과 산불감시원 80명은 지역 예찰과 산불 발생 시 현장 출동 등 대응에 나선다.
남해군은 산불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예방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산불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방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에는 막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정남해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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