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아래 황금빛 문화예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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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황금빛 문화예술 여행"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성료
시그니처 한복쇼, 장애인 예술제 등 큰 관심 속 펼쳐져

  • 승인 2024-11-11 07:40
  • 수정 2024-11-11 13:13
  • 신문게재 2024-11-12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 “황금빛 문화예술 속으로 스며들다”  (3)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9~10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은 한복패션쇼 장면)

'황금빛 문화예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이어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 '장애인 예술제', 'DJ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는 현대무용, 관객참여형 서커스, 드로잉 서커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공연팀의 참여로, 전년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아산시의 시조 수리부엉이, 시화 목련, 은행나무 문양이 금박으로 장식된 한복을 'Share 한복, 장애를 넘어', 'Together 세계인과 함께', 'Again 2024 파리올림픽'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모델의 워킹으로 선보여 주목받았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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