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 전경 |
이번 공청회는 2030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은 2018년 수립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재정비하는 계획안이다.
'공공 디자인으로 도약하는 K-디자인문화도시 하남'을 목표로 만들어진 계획안은 '하남만의 즐거움을 만드는 문화 디자인',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만드는 안전 디자인', '도심 속 자연공간과 사람의 소통 디자인' 등 3개 추진 전략과 12개 실행사업, 18개 제안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흥계획에는 공공디자인의 미래상 실현을 위해 도시의 공공성과 아름다움을 향상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실행계획의 중장기 로드맵도 담겨있다.
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 전문가·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공공 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