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관내 중소기업 일본 후쿠오카 시장 개척단 240만 달러 수출 상담 |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일본의 경제 회복과 K-컬처를 중심으로 한 4차 한류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2박 3일 일정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의 우수 수출기업 10개사는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보여 하남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은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시장개척단 파견 후에는 현지 사전 간담회와 우수 통역 매칭 등 KOTRA의 무역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일본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재 시장은 "KOTRA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 노력이 이번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수출기업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국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KOTRA와 연계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계획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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