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7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선정 |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산자부 공모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관내 1천173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1만2천216㎾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고, 올해는 초월읍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123개소, 1천580㎾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의지, 공간정보 시스템을 통한 기설치 설비의 효율적 관리, 당해연도 사업 완료율은 수도권 최다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열 보급 등에서 공모사업에 참여한 155개 컨소시엄 중 A(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국비 보조 비율 40%로 컨소시엄 중 최대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24억8천만 원으로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주택 및 건물 143개소(태양광 85, 지열 52, 태양열 6)에 1천28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용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이며, 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삼고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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