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짐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150여 곡의 OST를 작곡한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꼽힌다.
콘서트는 한스짐머가 직접 참여해 런던필하모니와 제작한 게임 음악 47인조의 코리아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한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게임 영상과 70개의 음향채널을 통해 역사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판타지 세계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 공연은 1부는 한스짐머가 작곡한 게임 영상 음악, 2부는 한스짐머가 작곡한 흥행 대작의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사운드와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티켓 오픈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 시민은 20% 할인을 받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