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오른쪽 두번째)이 '제2회 시니어 모델 패션쇼' 오프닝 무대 참석 |
이날 이상일 시장은 "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포기할 때 늙는다'는 시구처럼 행복한 삶을 위해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은 젊은 청년 못지않다 생각한다"며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로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단 기간에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시의 위상에 걸 맞는 정책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시니어 모델학교 1기 수강생 21명과 2기 수강생 27명 등 총 48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멋진 워킹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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