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찰떡같이 붙으세요"- 농협아산시지부, 온양고 수능생 응원 찹쌀떡 전달

  • 전국
  • 아산시

"아침밥 먹고 찰떡같이 붙으세요"- 농협아산시지부, 온양고 수능생 응원 찹쌀떡 전달

  • 승인 2024-11-10 08:48
  • 수정 2024-11-12 16:54
  • 신문게재 2024-11-11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IMG_2982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전해졌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지난 8일 온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찹쌀떡 1천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기르고, 다가오는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신진식 아산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다가오는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업 성취를 동시에 응원했다.

이러한 지원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게 한다. 농협중앙회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지원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게 한다. 농협중앙회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위험천만 3층 높이 쓰레기더미 집…결국 경찰까지 나섰다
  2. 대전 학교 화장실 화변기 아직도… 수행평가 부적정 처리 도마
  3. 퀴어들에게 축복의식 자행한 목사 출교 요구 긴급집회 열다
  4. [사설] 지역인재전형 국고 지원 사업, 할 일 많다
  5. [사설] 협치 필요성 확인한 '조찬 간담회'
  1. [중도초대석]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조직혁신으로 대전 발전 이끈다"
  2. 대전·충남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달성… 대전은 2년 연속 눈길
  3. 우리 지역 영웅! 어르신을 위한 힐링 음악회
  4.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5. 2025년 대전 공립 유·초등교사 제1차 임용시험 응시율 82.6%… 지원자 39명 결시

헤드라인 뉴스


[현장] 위험천만 3층 높이 쓰레기집…결국 경찰까지 나섰다

[현장] 위험천만 3층 높이 쓰레기집…결국 경찰까지 나섰다

"정말 방송에도 나올 판이야… 쓰레기를 3층까지 쌓아놨어." 12일 오전 11시께, 중구 산성동의 주택가에서 만난 한 주민은 언덕배기에 있는 집을 가리키며 혀를 내둘렀다. 손끝이 향한 곳은 쓰레기와 고물더미가 3층 높이만큼 쌓여 있는 집. 언뜻 폐가처럼 보였지만 거주자가 있어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의 집이라고 설명했다. 산더미처럼 쌓인 탓에 수년째 동네 주민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현장을 둘러보니 해당 주택은 바깥마저 쓰레기더미로 둘러싸여 출입문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다. 종이상자 등 각종 생활폐기물과 냉장고, 오래된 문짝, 빗자..

대전시 주민생활 만족도 전국 1위…브랜드 상승 효과
대전시 주민생활 만족도 전국 1위…브랜드 상승 효과

올 10월 대전 주민생활 만족도가 전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9월 27~30일과 10월 27~30일,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 대상 조사(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결과다. 이에 따르면 대전은 권역별 생활 만족도가 70.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월(67.3%) 대비 3.0%p 상승한 것이다 또 민선 8기 들어 대전 지역 조사에서 70%를 상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대전이 선전할 수 있었던 원인은..

삼성전자, 충남 천안에 반도체 설비 증설한다
삼성전자, 충남 천안에 반도체 설비 증설한다

삼성전자 대규모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가 2027년까지 충남 천안에 설치된다. 12일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와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 28만㎡ 부지 내 건물을 임대해 다음 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반도체 패키징 공정 설비를 설치, HBM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후공정으로 불리는 패키징은 반도체 제조 마지막 단계로, 웨이퍼의 반도체 칩들을 하나씩 낱개로 자른 후, 칩 외부의 시스템과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전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D-2…‘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수능 D-2…‘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 대전서 열린 육군 국제학술대회…사격연습용 장비 ‘관심집중’ 대전서 열린 육군 국제학술대회…사격연습용 장비 ‘관심집중’

  • 2025학년도 수능 문답지 전국 배송 시작 2025학년도 수능 문답지 전국 배송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