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사자 성인지감수성 교육은 관내 개개인의 의식과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공존문화 확산과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으로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성인지감수성 교육 진행은 대전사회서비스원의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센터장 박란이)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한 일상! 말해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젠더교차연구소 전진희 대표가 강의했다.
김형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관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성인지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원들 간에 다양한 소통들을 통해 갈등 해결 방안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상호존중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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