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강은희)가 주최하고 월드비전 공주지회(지회장 나광진 목사)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대전세종충남지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한국교회의 10가지 트렌드를 전망하며 새로운 목회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와 WEC국제선교회 장창수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한국교회가 나아갈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대전세종충남 지역 목회자 150명이 세미나에 참여해 한국교회의 현재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교회의 나눔의 통로가 되어 교회와 함께 나아가는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교회와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