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에서 이루진 학년공연,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활동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내용으로 무대를 구성 진행, 큰 호응을 받았다.
유치원 학생들의 깜찍한 율동 무대를 시작으로 1‧2학년 중심의 1부 공연과 3~6학년 중심의 연주, 합창,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발표하고, 무대에서 주목받아보는 경험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예술제에 처음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가족들 앞에서 열심히 연습한 춤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윤복자 교장은 "매년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의 경험을 넓히고,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아이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