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의 성과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알리고 대표적인 혁신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 성과를 범정부적으로 확산키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 총 130개 기관이 참여하며 2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는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구역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혁신 사례를 전시한다.
공주시는 '편리한 서비스' 분야에 미래전략실에서 추진하는 '공주시, 드론과 함께 비상하다!' 주제와 '똑똑한 정부' 분야에 경로장애인과에서 추진하는 '행복 이어유~ 공주시 스마트경로당!' 주제가 선정돼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조선기 기획감사실장은 "범정부적인 혁신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에 공주시 주요시책 콘텐츠 두 건이 선정되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혁신적으로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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