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에 참여한 송악초 학생들 모습 |
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 송악지구대는 11월 7일 송악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건강한 보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찰관의 꿈을 가진 송악초 2학년 1반 학생들이 경찰관에 대한 감사함을 손편지에 담아 송악지구대를 방문한 것에 대해 보답차 이뤄진 것,
송악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2학년 1반과 2반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문구가 적힌 연필을 선물하고 동영상과 PPT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송악지구대 소속 김주연 경장과 김준수 순경은 순찰차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친근한 경찰활동'으로 학생들과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장래 경찰관의 꿈을 키워주고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을 실시해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일반 시민들까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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