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6차'직소민원의 날'개최 |
해당 학교들은 현재 초등학생들이 1.5km에서 최대 2.7km의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버스 예산지원을 요청해 왔다.
통학 버스 지원 사업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의 예산이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다. 시 차원에서 고양교육청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최선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