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통합돌봄센터 3개 권역 마을활동가 교육<제공=거창군> |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통합돌봄사업의 개념, 마을활동가의 역할, 주민과의 관계 형성, 돌봄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거창군은 3년 연속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통합돌봄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돌봄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온봄지기의 역량 강화 교육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주민 생활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마을활동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