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신임회장(오른쪽)이 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9·10대,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전시회기를 이양받아 깃발을 휘두르고 있다.(사진=심효준 기자) |
취임식에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희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덕흠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성열구 대전시개발위원회장, 최문규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을 비롯해 회원사 및 전국 건설업계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윤 회장은 지난달 열린 대전시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회장으로 당선됐다.
옥천 태생인 윤 대표는 우송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태민건설을 설립했다. 이후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운영위원과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분과위원장, 9대·10대 부회장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윤 회장은 당선 공약으로 ▲회원사 일감확보 ▲기술경쟁력 강화 ▲적정공사비 확보 ▲전문건설 위상 강화 등을 내걸었다.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전 회장이 8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9·10대,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심효준 기자) |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이 8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9·10대,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심효준 기자) |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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