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제공=창녕군> |
이번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가 제출한 사례 중 서면평가와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창녕군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유휴건물 활용 협업공유공간 및 우포따오기장터 운영'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남지시장을 리모델링해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고, 군민 대상 카페·공예공방·농특산물판매점 창업을 지원했다.
또한, 2021년부터 운영된 창녕형 직거래장터 '우포따오기장터'는 지역축제장과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매월 열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룬 성과"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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