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수련관,'고3입니다'운영<제공=산청군> |
이 프로그램은 수능 전까지 학생들을 격려하려는 학부모들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북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고등학교 학부모 20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두 시간 동안 수험생에게 전할 초콜릿을 직접 만들었다.
이 초콜릿은 수능 전 수험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들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이 차분히 시험을 잘 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연 행복나눔과장은 "이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수험생 간 유대감을 깊게 하길 바라며, 학부모의 진심 어린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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