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연암대 중소가축창업동아리(스마트축산학과 3학년 도승현, 신희원 학생 등)는 '유산양 목장 생산 및 유통 모델링과 폐기유를 활용한 발효사료 제조'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도승현 중소가축창업동아리 회장은 "최근 축산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암대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의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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