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2024년 한마음 결의대회'개최<제공=합천군> |
이날 행사에는 348명의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원과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박정이 5870부대 4대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기수단 입장, 활동 영상 상영, 모범대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대원들의 실기경연대회와 장기자랑으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실기경연대회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두 가지 분야로 열려, 대원들의 응급 대응 능력과 단결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경연에서 야로면이 최우수상, 묘산면이 우수상, 대양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마음 결의대회를 통해 대원 간 단결을 높이고,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지역 안전의 중요한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대원들의 결속력과 응급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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