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소방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업무협약식. |
이번 협약은 충북지역에서 연평균 2만 4000여 건에 달하는 주취자 보호조치에 대한 효과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8월 6일 충주의료원 응급실 내에 개소한 북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이 주요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조치가 필요한 주취자의 자·타해 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구호조치 제공으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생활 보장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재삼 경찰서장과 엄재웅 소방서장은 "주취자 신고에 대한 효과적인 초기 대응으로 보다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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