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도지수 조사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이경문 한국타이어 고객품질보증담당 상무<사진 왼쪽>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기업별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우수성과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지표다.
이에 따라 표준협회는 해마다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수준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선정으로 2009년부터 16년 연속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품질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신뢰성, 안전성, 이미지 등 품질 우수성과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혁신과 검증된 기술력,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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