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전문 농업인 양성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
이번 졸업식은 올 3월 입학 이후 1년간 매주 1회씩 28주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84명이 졸업했다.
이천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를 목표로 장기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이천 농업 발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장인 김경희 시장은 "이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들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계속 지원하여 이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8년 첫 졸업생 이후 올해 제17기 졸업생까지 총 1,552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해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졸업생들은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지식을 공유한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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