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행정서비스 로봇 홍보부스'에 스마트행정서비스 로봇 3종이 전시돼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
이번 행사는 KT가 2024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청에 도입한 로봇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청에 도입된 로봇은 안내 로봇 2대, 순찰 로봇 1대, 추종형 배송 로봇 4대 등 총 7대로, 도청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로봇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민원 서비스 안내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행정 서비스 로봇의 가치를 실감했다.
송영태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상무는 "충북 도민과 도청 내 임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충북도청이 로봇을 활용한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KT가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청 행정서비스 로봇 홍보부스'에서 시민들이 스마트행정서비스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
이번 행사를 통해 KT는 디지털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모델이 도입될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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