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생거진천 미래포럼 사진(우측에서 여덟번째 송기섭 진천군수) |
이날 포럼은 송기섭 진천군수, 이강선 진천군의회 부의장, 포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지자체·기업·대학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RISE사업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한 각각의 역할,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지역과 기업 그리고 대학이 혁신을 통해 서로 연계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상생의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마무리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기업, 대학이 서로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공진화 전략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며, 더 나아가 충청북도와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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