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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향상과 국민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군내 이·미용업소 84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마쳤으며, 올해 평가대상은 관내 숙박업 25곳, 목욕장업 5곳, 세탁업 13곳 등 43곳이다.
이번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해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자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 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 등급)로 분류한다. 최우수 업소는 전국 시·군·구에 공표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명은정 위생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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