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연말까지 동남구 청룡동·수신면·목천읍·북면, 서북구 성환읍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취약 지점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 클린하우스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14개소, 2023년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클린하우스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클린하우스 설치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도모하고 여러 장소에 무분별하게 배출돼 도시미관을 해치던 생활폐기물이 한 장소에 올바르게 분리됨으로써,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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